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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속의 번뇌'

떨쳐버릴 최적의 장소

구례=연합뉴스 / 이창호 기자




 "오산을 오르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고 두 번 다시 가지않아도 후회할 것이다."라는 말이 있듯이 오산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사성암을 중심으로 풍월대, 망풍대, 배석대, 낙조대, 신선대 등 12비경을 뽑내는 명산이다. 조선 후기에 편찬된 구례 지역읍지에서 "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다"고 기록돼 있고, 자라처럼 생긴 산은 마치 섬진강의 물을 마시는 형국이다.





사진촬영 요금표

사진

6,000원

액자포함

13,000원


※ 가정역에 도착하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.